처음 벤쿠버에 가기로 준비할 때쯤 아이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주지
않은 정도로 영어공부를 시키고 싶었습니다. GC어학원은 한국
스테프 분도 계시고 해서 아이가 쉽게 적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0살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두가지 프로그램 중 EYL코스를 선택한 것은 아이가 일찍 끝나고 싶어서 였는데 오후 수업도
즐거워 하는 것을 보니 잘한 듯 싶습니다.
물론 액티비티를 가는 ㅊ니구들을 보면 약간 부러워하는 것 같았지만,
오후 수업도 선생님과 즐겁게 하는 것을 보니 다행이었습니다.
다른 나라 아이와도 금방 친해게 지내고 선생님들돠의 관계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운 겨울 방학이 된 듯 싶습니다.아이가 수업을 하는 공안에 저는 저만의
시간을 가지고 벤쿠버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다 가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반에 한국아이들이 있어서 쉬는 시간에 한국어를 쓰는 경우만 조금 더 줄일 수 있었다면 금상첨화 였겠지만,
아이들이라 그렇게까지 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철저히 영어를 쓰도록
하였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저에게도 아이에게도 만족스러운 벤쿠버 생활이었다고 이 모든것을 도와주신 한국 직원분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