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주가 지나가면서 시간이 가는게 아쉬우리만치 빨리흐르네요.
아이둘과 첫 영어캠프라 많이 걱정 했는데 한국인 매니저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너무 이뻐해주셔서 돌아가기가 싫을 정도로 정이 들어버렸어요.
작년 겨울에 미국에 두 달 스쿨링을 보냈었는데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라 여러가지 환경이 좋았지만, 아이들에게는 더 큰 관심과 사랑이 먼저인 것 같아요.미국에서 보다 훨씬 많이 배운거 같다고 합니다.
언어는 스스로 얼마나 연습을 하느냐가 중요하죠. 어떤 마음을 먹고 왔느냐도 다른 결과를 가지고 온다고 생각해요. 여름 캠프라 살짝은 느슨해질 수 있는 환경이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고 4주는 좀 짧다는 아쉬움이 드네요. 겨울에 8주정도 오면 참 좋겠다 생각해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걱정없이 4주 동안 영어도 배우고 즐겁게 지냈어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