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MEAG 스파르타 캠퍼스에서 ESL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주로 16주차를 끝마치고 ILETS로 변경하기에 앞서 16주간의 ESL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 또한 한국에서 흔한 기본적인 영단어 밖에 모르던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와서 수준별 수업을 통해 실력을 키워서 처음에는 A2였습니다만 현재는 B1에서 수업을 듣고 있답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는 우선 첫 한달은 자신감을 붙이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정말 말 한마디도 못하고 소위 말하는 멘붕으로 간단한 회화조차도 알아 듣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만, 한달동안 서서히 적응이 되면서 현지 직원들의 말을 알아듣고 간단한 회화를 할 수 있게 되더군요.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실력 향상의 기간이었습니다.

매주 시험을 준비하면서 모르던 문법과 담화 표지(discurse marker라고 하죠^^;;;)를 익히고

부족한 리스닝을 보강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외국인 친구들!

이곳은 한국인들도 있지만 대만, 일본, 중국, 베트남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곳에서 영어를 써가며 친구들을 사귀고 대화하면서 영어회화 실력이 더욱 늘었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학연수를 가면서 제일 먼저 올리고 싶어하는 것이 영어회화일텐데요.

이곳 SMEAG는 최대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이점도 하나의 어드밴티지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설명해드릴 건, 시설인데요.

이곳 스파르타 캠퍼스는 작년에 완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설들이 최신식에 위 사진에 보시다시피 수영장도 있답니다.

기숙사 숙소의 경우는 위 사진이 3인실입니다.

저도 이곳에 오기전에 사진으로 보기만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넓은 감이 있어서 놀랐답니다.

그리고 숙소마다 기본적으로 에어컨과 온수기가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하답니다.

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후기입니다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