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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바기오 토크어학원 연수생들의 보라카이 여행후기!   |  생생한 연수후기! 2019-12-04 13:09:51
    작성자  필통유학 조회  2754   |   추천  293

     

     

     

     

    여기는 가야지, 토크어학원 배치메이트들과 함께 보라카이!

     

     

    안녕하세요, 저희는 토크어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입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던 중에, 공휴일이 있었고, 저렴한 항공권을 확인하여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연휴에는 이렇게 좋은 여행지에 다녀올 수 있는 것이 필리핀 어학원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희의 여행 속으로 출발하시죠~

    첫날은 아침 6시 15분에 출발하는 클락 행 제네시스 버스를 탔습니다. 예매가 안되기 때문에, 30분 정도 일찍 서둘러 도착하여 안전하게 탑승했습니다. 가격은 420페소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인원이 많다면, 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클락 행 벤의 가격은 편도 5000페소 입니다. 버스는 대략 5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벤을 이용하신다면 3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무사히 클락 공항에 도착한 후, 공항 앞 식당가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버스를 오래 타고나서 먹는 밥이라 그런지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항에서는 공항세를 내야합니다. 필리핀의 국내선 이었기 때문에 1인당 150페소를 지불했습니다. 저희는 까티클란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공항에 내리면 보라카이까지 이동시켜준다는 상인들이 많은데, 저희는 그냥 지나쳐서 1인에 50페소하는 트라이시클을 타고 항구로 이동했습니다. 항구에서는 환경세를 포함한 뱃삯으로 1인에 125페소를 지불하고 이동했습니다.

     

    드디어 보라카이에 도착하여 다시 한번 트라이시클을 이용하여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첫날과 두번째날은 호스텔에서 지냈는데, 메인 거리인 디몰까지 무료 픽업서비스를 제공해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짐을 풀고 바로 디몰로 출발하여, 유명한 망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쇼핑을 했습니다. 저는 500페소를 주고 스노쿨링 장비를 샀는데, 역시나 안경에 물이 찼습니다. 꼭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서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변에 많은 식당과 바들이 있는데, 저희는 중식당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식사와 맥주를 마시고 호스텔로 복귀했습니다. 돌아갈 때는 조금 늦은 시간이라, 오토바이를 이용했는데 인당 50페소에 이동했습니다.

     

     

    두번째날 아침에는 해변에서 서핑을 즐겼습니다. 파도가 너무 강해서 제대로 즐길 수는 없었지만, 유쾌했습니다. 파도가 강할 때, 초보분들은 서핑을 피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그 후, 저희는 작은 헤나를 했습니다. 1인당 300페소 정도로 저렴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복귀해서 씻은 후, 다시 디몰 주변의 메인 거리로 이동했습니다. 보라카이에서 유명하다는 겔럭시 클럽에가서 VIP테이블을 잡고 술을 마셨습니다. 우기여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소문의 잘못 된 것인지, 그곳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그래서 조금은 실망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디몰 근처에 한국 노래방이 있었는데, 매우 쾌적한 공간이지만, 소주가 1병에 300페소로 매우 비쌌습니다.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호스텔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날은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수영장이 있었고, 방도 매우 깨끗했습니다. 짐을 풀고,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갔습니다. 처음에 설명을 들을 때, 30분만 물속에 들어간다고 하여, 조금은 실망했었는데, 실제로 들어가서는 30분은 매우 적당한 시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체력소모가 매우 심하고,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매우 즐겁게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고, 리조트 수영장으로 복귀해서 수영을 했습니다. 참고로 스쿠버 다이빙은 1인당 1800페소에 했습니다. 저렴하긴 했지만, 다른 유명한 스쿠버다이빙 장소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해변 근처의 바에 갔는데, 에어컨이 없는 곳이라서 매우 더웠고, 바로 한국 노래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즐겁게 술을 마시고, 리조트로 복귀하여 술을 조금 더 마시다가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갔습니다. 메인가에서 공항까지는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늦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바기오로 돌아올 때 벤을 이용했는데, 확실히 버스보다는 빨랐습니다. 정신없는 보라카이에서의 3박4일이 지나갔는데, 정말 아름다운 추억이었고, 토크어학원에 오신다면 꼭 한번 이런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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