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Boracay)는 작은 섬이지만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휴양지로,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합니다. 대표 명소인 화이트비치(White Beach)는 “세계 3대 해변”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섬의 면적은 약 10㎢로 크지 않지만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국에서 보라카이에 가려면 칼리보(Kalibo) 국제공항이나 카티클란(Caticlan) 공항을 통해 진입하며, 배로 섬에 들어가게 됩니다. 칼리보 공항을 이용하면 약 3~4시간, 카틱란 공항을 이용하면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보라카이에는 소규모 어학원 위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표 관광지에 위치한 만큼 학원들은 세미스파르타식 또는 자율형 형태로 운영되며, 학습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섬의 규모가 작아 생활 동선이 단순하고, 해변, 어학원, 편의시설이 가까이 모여 있어 생활 편리성이 높은 것도 큰 장점입니다. 학업과 일상 속 휴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보라카이는 학업 외 시간에 화이트비치를 중심으로 스노클링, 다이빙, 카약, 아일랜드 호핑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섬 자체가 관광지이기에 외식, 카페, 쇼핑 시설도 잘 발달해 있으며,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과 교류할 기회도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에서 특별 관리하는 지역으로 도시 매연이 적고 환경이 깨끗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는 “깨끗하고 안전한 최고의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공부하고 싶다”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연수지라 할 수 있습니다. 주말과 저녁에는 세계적인 휴양지에서 액티비티와힐링을 즐기고, 평일에는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환경을 제공합니다.